자연과 어우러진 영월의 동강디지털소사이어티 개관식에 참석하여 디지털박물관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박물관과 작품들에 대해서 관장님의 설명을 듣고 예술의 표현도 다양하지만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식도 다양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예술과 자연과 디지털의 만남!
세계 유명 박물관의 작품을 공간의 제약없이 실물 그대로 영월에서 감상할 수 있다니..
세계적인 석학 넬슨 박사님과 함께 @동강디지털소사이어티
영월이 박물관 특구인 것도, 동강디지털소사이어티 박물관이 22번째 박물관이라는 것도, 자연과 어우러진 박물관이라는 것도 좋았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것은 폐교를 활용하느라영월의 많은 박물관들이 각각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박물관 투어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홍보에 대한 고민보다 근본적인 전략수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음 방문지인 모운동으로 향했다.